화장품에 의한 여드름은 유럽보다는 미국에서 흔하게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유럽에 비해 미국에서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comedogenic) 화장품 성분을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화장품에 의한 여드름은 특징적으로 성인 여성의 입주위에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들은 대개 사춘기 때부터 여드름이 잘 생겼던 과거 경험이 있으면서 오랜 기간 화장을 해온 경우에 더 잘 생긴다고 합니다.
사람의 피부보다 훨씬 민감한 실험용 토끼 귀를 이용한 실험에서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 화장품 성분을 찾아본 결과
다음과 같은 성분들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라놀린/페트로라툼(광물성 기름)/식물성 오일중 일부분/부틸스티알레이트/라우릴 알콜/올레익산 등이 여드름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들입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토끼 귀 실험 모델을 이용하여 여드름 유발성 실험을 하여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은 경우에만 비여드름 유발성이라는 문구를 화장품에 표기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여드름 유발성 화장품을 사용하다가 비여드름 유발성 화장품으로 바꾼다고 해서 여드름이 빨리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는 일반적인 여드름 치료와 같이 먹고 바르는 약을 사용하면서 화장품을 비여드름 유발성 제품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화장품 성분 중에 상기 성분이 들어있는 지를 확인하고 사용하시는 것이 화장품으로 인한 여드름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 이 글은 이대 본원의 전문의 칼럼에서 그 내용을 전제한 것임을 밝힙니다.
※ 이지함 화장품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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